수술 전 코의 축이 전반적으로 휘어져 있고, 매부리가 눈에 띄어 코의 굴곡이 도드라져 보였던 환자분입니다. 콧대 중심이 한쪽으로 치우치면서 정면·측면 모두에서 비대칭이 강조되어, 전체적인 인상이 날카롭고 불균형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비중격 연골을 이용해 휘어있던 축을 교정하면서, 동시에 코끝을 안정감 있게 세워 무너졌던 중심을 잡아드렸습니다. 무보형물 수술의 특성상 매부리 교정 범위가 제한되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가능한 한 매끄러운 라인이 형성되도록 디테일에 신경 써 교정하였습니다. 

수술 7일차임에도 불구하고 멍과 붓기가 거의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른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콧대에서 코끝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매끄럽게 정돈되어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인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미니거상(퍼플) 리프팅

수술 전 여러 차례 실리프팅과 앞광대 및 옆볼 부위 필러 시술을 받으셨던 분입니다. 시술 후 얼굴 라인 변화에 대한 아쉬움이 지속되어, 반복적 시술에 따른 연부조직의 무게감과 비대칭이 나타나는 점에 대해 개선을 희망하며 내원하셨습니다.

이번 수술에서는 퍼플리프팅(부분 안면거상술)을 시행하였으며, 목 부위는 처짐의 정도가 크지 않아 별도 목거상술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안면거상은 귀 앞쪽 절개를 통해 시행되었으며, 좌우 연부조직의 비대칭 상태를 고려하여 좌측의 피부 및 SMAS 근막층은 약 5mm 추가 절제하여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수술 전 시행된 리프팅 실과 필러 잔여물은 제거 또는 용해 후에 수술을 진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심부볼 지방의 양이 비교적 많이 분포된 상태로 확인되어 지방 제거도 함께 병행하였습니다. 수술은 해부학적 층에 따라 박리 및 고정을 시행하였으며, 봉합 시에는 피부 절개 부위의 장력을 분산하는 방식으로 흉터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수술 후에는 얼굴 윤곽선과 연부조직 분포에 일정 수준의 변화가 관찰되었으며, 회복 경과는 개인의 피부 두께, 조직 특성,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축 증상을 띠며, 전반적으로 축이 무너져 있는 모습이었던 재수술 환자분입니다. 보형물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콧대에서 코끝까지의 흐름이 뭉뚝하게 이어지며, 옆모습에서 입체감이 부족하여 밋밋한 인상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번 수술에서는 자가늑연골을 이용하여 약해져 있던 코끝 구조를 보다 탄탄하게 보강하고, 아래로 눌려 있던 코끝을 바로 세워 중심축을 안정적으로 정리해 주었습니다. 또한, 코의 높이에 비해 이마와 입의 돌출도가 있으신 편이었기 때문에, 4.5mm 보형물을 사용하여 콧대를 과하지 않게 보완하였으며, 얼굴형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직선 라인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보형물의 두께와 코끝의 각도를 세심하게 조절함으로써, 구축으로 인해 무너져 있던 전체 구조를 다시 세우는 데 중점을 두었고, 수술 후에는 입체감과 중심감이 살아나며, 이전보다 세련되고 조화로운 옆라인이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재수술임에도 불구하고 과하지 않은 볼륨과 부드러운 곡선이 잘 어우러져,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개선된 점이 인상적인 케이스입니다.

눈 뜨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눈매가 많이 약하셨던 남성분입니다. 눈매교정을 메인으로 잡고 쌍꺼풀 라인은 무쌍이 되게끔 원하셨습니다. 좌우 높이 비대칭 요소가 있으셔서 절개법으로 수술하며 비대칭 교정과 눈매교정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최대한 무쌍 느낌으로  원하셔서 4mm 높이로 라인을 잡고, 눈 위 피부양이 많지 않아 1.5mm 피부 절제하였습니다. 다른 환자분들보다 눈매를 교정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수술해 드렸으며, 또렷한 인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윗눈꺼풀이 많이 처지고 눈 밑 지방의 볼록함이 많이 도드라져 있는 전형적인 60대 남성분의 눈 상태입니다.

눈썹하 절제술을 통해 과도하게 처진 윗눈꺼풀 피부를 제거하고, 기존 쌍꺼풀 라인이 있어 매몰법으로 라인을 다시 선명하게 고정하였습니다. 하안검은 눈물고랑 부위에 강한 인대가 있어, 꼼꼼하게 풀어드려야 합니다. 단순히 눈 밑 지방만 제거하면 오히려 푹 꺼진 모습이 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지방을 고르게 재배치하여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채워진 눈 밑을 연출했습니다. 수술 후 훨씬 젊고 또렷한 눈이 돋보입니다.

안면거상(블랙) 리프팅+목거상+이마거상

심부볼 부위와 턱 아래 라인의 연부조직 처짐이 비교적 두드러졌으며, 목 부위의 가로주름에 대한 고민으로 내원하셨습니다. 수술 전 상담에서는 하안면부 및 목 부위의 연부조직 변화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안내드렸습니다. 

이에 따라 안면거상술과 함께 귀 주변 절개 부위를 실봉합이 아닌 조직 접착 방식으로 봉합하였으며, 수술 2주 경과 시점에서는 하부 안면부 연부조직의 위치와 윤곽이 일부 변화된 모습으로 관찰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날 이마거상술과 과거 시행된 코 수술 부위에 대한 재수술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이마거상술은 내시경 접근을 통해 전두근의 위치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코 재수술은 코끝의 연부조직 및 지지 연골 구조 조정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목 부위의 가로주름에 대해서는 연부조직층에 국소적으로 필러를 주입하였습니다.

수술 이후 관찰되는 연부조직의 윤곽 변화와 회복 경과는 개인의 해부학적 구조, 피부 특성,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5년 전 앞턱 수술(턱끝 절골술)을 받으신 20대 여성 환자분으로, 이후 발생한 이중턱 양상에 대한 개선을 희망하여 내원하셨습니다. 앞턱 수술 이후 해부학적 구조의 변화에 따라, 연부조직이 상대적으로 위치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고정이 불완전해져 이중턱 형태가 관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남아 있는 연부조직 및 지방층을 재정비하고 위치를 조정하는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해당 환자분은 연부조직 박리 및 재배치와 함께 약 50cc의 지방을 흡입하는 방식으로 이중턱 부위에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술 이후 앞턱 부위의 연부조직에 변화 양상이 일부 확인되었으며, 수술 결과는 개인의 해부학적 구조, 연부조직의 탄력도, 회복 경과 등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인중길이: 20mm > 수술 후 인중길이: 14.5mm(5.5mm제거)

두 번의 코성형 수술을 받은 후 불만족을 느끼셔서 본원에 내원하신 환자분입니다. 직반라인으로 코끝을 빼며 비순각 교정을 가장 중점적으로 원하셨고, 콧구멍의 비대칭이 심하여 이 부분도 교정을 원하셨습니다. 기존에 삽입된 고어텍스 보형물은 제거하고, 최신형 실리콘 보형물로 교체하였습니다. 수술 후에도 울퉁불퉁하게 보였던 코라인을 매끄럽게 개선하기 위해 매부리 코 교정도 함께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개선하고자 내측 인중 축소술과 귀족 수술을 병행하였습니다. 기존 20mm였던 인중 길이를 5.5mm 절제하여 14.5mm로 짧게 개선하고, 동안 이미지를 구현하였습니다. 팔자주름의 깊이를 측정한 후, 4.5mm 두께의 보형물을 사용하여 적절한 채워짐을 구현함으로써 과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코 수술과 함께 병행된 동안 수술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환자분은 훨씬 어려 보이고 귀여운 이미지를 확인하실 수 있었습니다.

안면거상(블랙) 리프팅+목거상

피부는 전반적으로 얇은 편이었으나, 하안면부 및 심술보 부위에 잉여 연부조직이 비교적 많이 분포되어 있었고, 해당 부위의 그늘짐이 심부 구조의 영향을 받아 도드라져 보이는 양상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하악이 크지 않은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턱의 좌우 너비가 넓어 보이는 인상을 주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환자분은 수술 전 상담에서 특히 목의 가로 주름에 대한 불편감을 호소하셨으며, 이에 따라 안면거상술과 함께 목거상술을 병행하여 연부조직의 위치를 조정하고 주름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술은 해부학적 층에 따라 박리 및 고정하였으며, 절개 부위는 봉합 시 긴장 분산이 가능하도록 정리하여 봉합선의 이물감 및 초기 흉터 부담을 줄이고자 하였습니다.

수술 이후, 하악선과 경부 연부조직의 위치 변화가 일부 관찰되었으며, 회복 경과는 개인의 피부 특성, 조직 두께, 유착 상태,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중턱 부위의 좌우 비대칭과 윤곽 형태에 대한 고민으로 내원하신 20대 여성 환자분입니다. 해당 환자분은 BMI 17로 저체중 범위에 해당하였으며, 하악의 돌출이 부족하고 연부조직을 지지하는 근육의 탄력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해부학적 특성으로 인해 턱 아래 부위가 지방 축적처럼 보일 수 있는 구조를 보였습니다.

턱선 주변에 분포된 지방 약 40cc를 흡입하였으며, 늘어진 활경근 부위를 일부 절개한 후 근육을 재배치하고 봉합하는 방식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구조적으로 지지력이 약한 하부 연부조직을 보완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행되었습니다. 수술 이후, 턱 부위 연부조직에 변화 양상이 확인되었으며, 수술 결과는 해부학적 조건, 피부 탄력도, 회복 과정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