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중이 밋밋하고 길어 보이는 점이 가장 큰 고민이셨으며, 특히 흉터에 대한 걱정이 매우 크셨던 케이스였습니다. 따라서 흉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과 섬세한 봉합이 핵심 포인트였습니다.
이번 수술은 인중 오목술(CC)만 단독으로 진행하여 인중을 짧아 보이게 하고, 입술 라인에 입체감을 주는 데 집중했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붓기와 긴장감이 있었으나, 1개월 시점에서는 흉터가 점차 옅어지고 인중 길이가 단축되어 보다 자연스럽고 어려 보이는 이미지로 개선되었습니다. 추후 트리니티 수술을 병행하면 중안부 전체의 조화가 더욱 좋아질 수 있으나, 현재 결과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